중간 목표 점검
어떻게 지내왔는지, 되돌아볼 시간도 없이 한 달이 흘렀습니다. 3월 초까지 파이썬 기초, 시각화, 머신러닝, 딥러닝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하면서 산업 전반으로 데이터가 어떻게 쓰이고 활용되는지 이해하려고 했는데, 나름?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3월이 되기전에 이루고 싶었던 것들은
-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 미니프로젝트를 통한 머신러닝 프로젝트 이해
- 데이터엔지니어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 알바 마치기
이렇게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 정보처리기사 필기
- 합격!
- IT 산업 전반적으로 맛보기? 정도 한 것 같습니다. 필기를 하는 과정에서 답만 외운 구간이 조금 있어서, 실기 하면서 이 부분은 좀 더 보충해서 학습할 예정입니다.
- 미니프로젝트를 통한 데이터 산업 이해
- https://dataengineerstudy.tistory.com/61
- 위의 링크는 회고록입니다! 자세한 회고록을 보고 싶으시면 해당 링크로 접속해주세요!
- 딥러닝 프로젝트가 남긴 했지만,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하면서 웹에서 모델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동작하는지, 우리가 가진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해야 조금 더 비즈니스에 유용한 방식으로 사용자들이 경험할 것인가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해보고, 이런 것들을 성공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딥러닝 프로젝트는 조금 더 새로운 방식의 프로젝트를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텍스트나 이미지를 활용한 딥러닝 프로젝트를 통해서 비정형 데이터가 어떻게 데이터 산업에 활용되는지, 그리고 그것들을 어떤 DB를 활용해서 저장해야 효율적일지에 대한 고민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 데이터엔지니어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 사실 이 부분이 저에게는 가장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사실 아직 데이터엔지니어링 트랙의 본 게임에 들어가진 않아서, 따로 몇몇 노력을 했습니다.
- 한국 데이터 엔지니어 오픈톡방 가입
- 빅데이터를 지탱하는 기술, 도서 구입(블로그에 정리 예정입니다)
- 3월 17일부터 시작하는 '실리콘 밸리에서 날아온 데이터엔지니어링 키트' 교육과정 신청
- 이렇게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노력은 했지만, 데이터 엔지니어링 자체에 대한 이해도는 제가 느끼기에 충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도 3월부터 엔지니어링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앞으로 계속해서 큰 시너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사실 이 부분이 저에게는 가장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사실 아직 데이터엔지니어링 트랙의 본 게임에 들어가진 않아서, 따로 몇몇 노력을 했습니다.
- 알바 끝내기
- 샤브샤브집에서 한달 정도, 경험 삼아 일을 했었습니다. 직원 분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었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그곳에서 가장 재밌었던 건, 제가 일하던 곳이 체인점이였는데, 제가 움직이는 모든 동선들이 애초에 짜여진 동선이라는 점이였습니다.
- 샤브샤브 육수를 만들 때, 이미 준비된 소스 위에 이미 준비된 육수를 붓는 동선(주방에서 홀에 제일 가까운 곳에 위치)
- 냉장고는 주방에서 육수 만드는 곳, 살짝 안쪽(떨어진 음식을 빨리 채우기에 효율적)
- 테이블 간의 간격, 가장 좁은 위치는 식탁을 치울 카트가 들어갈 정도의 간격(공간을 굉장히 효율적으로 사용?)
- 바쁠 때 계산대에 직원이 없는 경우가 있었는데, 거기에 손으로 치는 종을 배치했는데 이 종이 신기하게도 살살쳐도 계산대 맞은 편 끝까지 소리가 닿음(직원이 바로 갈 수 있음)
- 뭐 이런 점 외에도 굉장히 제가 느끼기에, 모든 배치나 구조, 그리고 작업 형태가 최대한 인력들이 효율적으로 계속해서 일할 수 있는 구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손님들이 먹고 생긴 고기판을 치우는 과정에서 생기는 비효율적인 동선이 조금 있었습니다. 이건 설거지를 하는 장소랑 고기를 썰어서 손님에게 제공하는 곳이 멀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위생문제 때문에 멀리 떨어뜨려놓은 것 같았습니다.
- 샤브샤브집에서 한달 정도, 경험 삼아 일을 했었습니다. 직원 분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었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그곳에서 가장 재밌었던 건, 제가 일하던 곳이 체인점이였는데, 제가 움직이는 모든 동선들이 애초에 짜여진 동선이라는 점이였습니다.
3월의 나는
- 데이터 엔지니어링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시작으로, NOSQL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학습을 할 예정입니다!
- SPARK, HADOOP과 같은 분산처리 과정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 빅데이터를 지탱하는 기술 도서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할 예정입니다!
- 자료구조, 알고리즘, CS 지식을 다시 천천히 공부해나갈 생각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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